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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캐스트, 뭉치면 살고, 흩어지면 죽는다

다음에 블로거뉴스가 있다면, 네이버에는 오픈캐스트가 있습니다. 검색엔진의 새로운 시도라는 점에서도 눈여겨 볼만한 오픈캐스트는 네어버의 야심찬 시도이기도 하죠. 이에 대해 안 좋은 이야기들도 참 많죠. 결국은 네이버만 살리는 꼴이라는 말도 있고, 오픈캐스트가 아니라 클로스캐스트라는 말도 있습니다.

저 또한 오픈캐스트를 이용하고 있고, 오픈캐스트의 다양한 활용법에 대해 고민을 해 왔기에 이에 대한 노하우를 공개하려 합니다. 오픈캐스트건, 블로그건 자신이 어떻게 사용하고 활용하느냐에 따라 그 가치가 만들어진다고 생각해요. 그런 의미에서 웹초보님이 처음 시작한 오픈캐스트 활용 방법은 많은 의미를 가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뭉치면 살고, 흩어지면 죽는다.

오픈캐스트의 가장 큰 이득이라면 역시 트래픽이죠. 네이버의 메인이란 달콤한 유혹이 있기에 오픈캐스트를 노가다하면서 발행하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게다가 그 트래픽은 깨나 최적화된 퀄러티 높은 트래픽이죠. 검색엔진의 새로운 시도라는 것도 이 때문입니다.

하지만, 오픈캐스트를 잘 활용하기 위해서는 개인 블로그로는 한계가 있습니다. 자료 수집의 한계도 있고, 워낙 오픈캐스트가 막노동을 요구하고 있기에 많은 시간과 노력이 필요하기 때문이죠. 누구나 오픈캐스트를 운영할 수는 있지만, 누구나 달콤한 트래픽의 간택을 받을 수 없는 이유도 이에 있습니다.

게다가 링크의 문제도 있습니다. 웹에서 링크란 화폐와 같은 역할을 하지만, 때로는 원치 않는 트래픽으로 인해 민폐를 끼치기도 합니다. 이에 대해서는 아직도 논의 중이기 때문에 조심스러울 수 밖에 없죠. 특히나 독립 계정에서 설치형 블로그를 운영하시는 분들에게 허접 트래픽은 호스팅 비용만 추가될 뿐이기 때문에 아무 것이나 링크하다간 큰 낭패를 볼 수 있습니다.

그래서 '뭉치면 살고, 흩어지면 죽는다'라는 말이 딱 어울리지요. 한 분야의 글을 쓰는 사람들이 뭉쳐서 오픈캐스트를 서로의 합의하에 발행한다면 모두가 트래픽의 달콤한 선물을 받을 수 있을 것입니다.

저 또한 블로그에 관한 오픈캐스트를 운영하고 있고, 블로그 관련 글들을 오픈캐스트로 발행하고 있습니다. 블로그 관련 글을 쓰시는 모든 블로거분들은 누구든지 참여하실 수 있으십니다. 참여를 원하시는 분들은 댓글로 남겨주시기 바래요. 댓글로 참여 의사를 남겨주시는 분들은 최우선적으로 링크하도록 하겠습니다. 참여 의사를 밝히신 분들의 글들은 우선 빠른 발행을 위해 출처를 적지 않겠습니다. (출처를 적지 않아도 바로 해당 글로 링크가 됩니다) 오픈캐스트가 워낙 불편하고 노가다라서 여러 칸들을 채워야 발행이 가능하거든요. 그 중에 출처 부분 하나만 안 적어도 훨씬 편하고 빠른 발행을 할 수 있습니다. 어차피 해당 글로 링크가 되니 출처 부분은 필요없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글의 제목과 이미지 활용에도 동의하시는 것으로 간주하겠습니다. 발행을 하다보면 테마에 맞는 글들을 작성해야 하는데 제목이 너무 길면 글이 다 안보이는 경우가 있거든요. 최대한 원문 제목에 충실하되 필요에 따라 간편한 제목으로 바꾸는 것으로 하겠습니다.

많은 참여 부탁드려요~! 오픈캐스트 할 사람, 여기 여기 붙어라~~♬